수비리 3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수비리_팜플로나

[설명]주비리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, 카미노 데 산티아고(Camino de Santiago)는 아르가 강(River Arga)을 따라 중세 시대의 순례자들에게 중요한 정류장인 라라소아냐(Larrasoaña) 마을로 이동한다. 이날의 종착지인 팜 플로 나 (Pamplona) 도시에 가까워짐에 따라 도시의 북적북적함을 느낄 수 있다. 또 7월에는  Running of the Bulls 축제가 열리는데 시기를 잘 맞추면 축제가 열리는 San Fermín에 방문할 수 있다.  도시의 중세 거리를 탐험하고, 대성당을 방문하고, 환상적인 현지 음식과 와인을 맛보고, 헤밍웨이 팬들은 메인 광장에 있는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인 카스티요 광장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.  또 이길을 걸으며 라라소냐, 아께레따..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론세스바예스_수비리

[설명]이 길은 피레네 산맥의 정상부근에서 평원으로 가는 내리막길이다. 아직은 산맥 안에 있는 길 답게 고산지대를 지나며 조금의 고개를 넘어야 한다. 그렇지만 피레네 산맥을 넘은 순례자에게는 껌이나 다름없다.[지도]거리 / 소요시간 : 23KM / 7시간https://maps.app.goo.gl/6qpkUWW5LL1xRELz8 롱세스바예스 to PUENTE DE LA RABIA www.google.co.kr [볼거리]부르게떼 마을 : 조용한 시골마을이다. 그 유명한 어네스트 헤밍웨이도 이곳에서 책을 집필했다고 하니 그 흔적을 찾아 여행해보는 것도 좋겠다. 마을 내에는 바리의 성 니콜라스 성당이 있다. 16세기에 지어진 바로크양식의 성당이다.에스삐날 마을 : 계곡을 끼고 있고 고인돌 유적이 있는 곳이다. ..

산티아고순례길[산티아고순례길]프랑스길_생장_Roncesvalles_Zubiri

프랑스길 두번째 루트는 론세스바에스(Roncesvalles)에서 수비리(Zubiri)까지 가는 길이다. 거리는 약 21KM정도이다. 론세스바예스는 피레네 산맥을 넘은 직후 머물수 있는 도시이다. 피레네 산맥을 넘을 자신이 없는 사람은 순례길을 이곳에서부터 시작하기도 한다고 한다. 이 길은 자작나무와 참나무 숲을 지나는 산길이 주를 이루며 그 길의 마지막은 중세의 도시 주비리 마을이 있다. [ 볼거리 ]세인트 제임스 예배당 : 샤를마뉴 대제의 병사들의 무덤위에 세워진 예배당으로 나중에는 순례자들의 납골당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.세인트 메리 왕립 대학 교회 : 프랑스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볼수 있는 곳.  [숙소]론세스바예스 공립알베르게 Bienvenido al albergue de peregrino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