산티아고순례길 7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토레스 델 리오(Torres del Rio) To 로그로뇨(Logroño)

[설명]이 경로는 전쟁과 전설의 역사를 가득 담고 있는 나바라 왕국의 오래된 까미노를 걷는 구간으로 상당히 쉬운 편이다. 높지 않은 오르막과 내리막이 연속으로 이어져서 전날의 외로움과 지루함을 떨쳐낼 수 있다. 또레스 델 리오는 까미노의 가장 독특한 성묘 성당이 언덕에 위치한 아름다운 마을이다. 이곳에서 템플기사단은 아랍의 건축양식을 차용하여 독특한 성당을 만들게 되었다고 전해진다. 비아나를 지나 쭉 걷다 보면 라 리오하주에 들어가게 된다. 이 지역은 스페인에서 가장 작은 자치주이지만 땅이 비옥하여 선사시대때부터 사람이 거주했고 이로 인해 풍성한 문화와 예술, 다양한 볼거리를 제공한다.[지도]https://maps.app.goo.gl/Ex9wBgJcskYHHU9Y7 Torres del Río to 로그로..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에스텔라 (Estella) To 토레스 델 리오(Torres del Rio)

[설명]대부분은 포도밭과 농지를 통과하는데 에스텔라 바로 외곽에는 보데가스 이라체, 와인 박물관, 무료 와인 분수가 있으며, 휴식을 취하고 현지 리오하를 한 모금 마실 수 있다. 이 마을에서 거의 3시간 동안 다른 마을을 찾을 수 없으므로 Villamayor de Monjardin을 떠나기 전에 물과 필수품을 비축하는 것이 좋다.[지도]https://maps.app.goo.gl/NjP9jSek9zxJb6Gt8 Estella to Torres del Río www.google.co.kr   [볼거리]    [식당과 숙소]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푸엔테 라 레이나(Punete la Reina) to 에스텔라(Estella Route)

[설명]이 길은 대부분 평지로 구불구불한 농지를 따라 걸으며 올리브 나무, 곡물 작물 및 포도밭 사이에 자리 잡은 작은 마을과 마을을 지나게 된다. 언덕 꼭대기에 자리 잡은 Cirauqui (Zirauki)는 구불구불한 중세 거리의 예쁜 작은 마을로, 가장 잘 보존된 로마 도로 중 하나이다.  [지도]https://maps.app.goo.gl/8HJ8AzbCG13ruybc6 Puente La Reina – Gares to Estella www.google.co.kr  [볼거리]푸엔테 라 레이나 마을 이름 자체가 '여왕의 다리' . 유명한 포토 스팟이다. 크~~       [식당과 숙소]Agora Hostel Hostería de Curtidores Pensión Buen Camino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팜플로나(Pamplona)_푸엔테 라 레이나(Puente la Reina)

[설명]팜플로나에서  5km 나가면 시주르 메노르 (Cizur Menor) 마을에 도착한다. 여기에서 많은 편의 시설과 12 세기 산 미구엘 교회의 요새화 된 탑을 볼 수 있다. 이후 알토 델 페르돈 (Alto del Perdon) 또는 "용서의 언덕"을 오르게 된다. 언덕 중간쯤에 두 개의 Albergues가있는 작은 마을 인 Zariquiegui를 지나간다. 언덕 정상에서는 1996년 “나바라 까미노 친구의 협회”에 의해 만들어진 철로 만들어진 조각품을 볼 수 있다. 그 후부턴 내리막길이 시작되는데, 약간은 가파르기 때문에 보행자는 조심히 내려와야 한다. 하산 후에는 평지가 주로 펼쳐진다. Uterga, Muruzabal 및 Ubanos 마을을지나 Puente La Reina에 도착하면 많은 숙박 시..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론세스바예스_수비리

[설명]이 길은 피레네 산맥의 정상부근에서 평원으로 가는 내리막길이다. 아직은 산맥 안에 있는 길 답게 고산지대를 지나며 조금의 고개를 넘어야 한다. 그렇지만 피레네 산맥을 넘은 순례자에게는 껌이나 다름없다.[지도]거리 / 소요시간 : 23KM / 7시간https://maps.app.goo.gl/6qpkUWW5LL1xRELz8 롱세스바예스 to PUENTE DE LA RABIA www.google.co.kr [볼거리]부르게떼 마을 : 조용한 시골마을이다. 그 유명한 어네스트 헤밍웨이도 이곳에서 책을 집필했다고 하니 그 흔적을 찾아 여행해보는 것도 좋겠다. 마을 내에는 바리의 성 니콜라스 성당이 있다. 16세기에 지어진 바로크양식의 성당이다.에스삐날 마을 : 계곡을 끼고 있고 고인돌 유적이 있는 곳이다. ..

[산티아고순례길_프랑스길]시세언덕_론세스바예스

[설명]산티아고 순례길 중 프랑스길의 첫번째 코스인 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는 험난한 루트로 체력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중간에  알베르게가 있는 마을에서 1박 후 론세스바예스로 가는 방법이 좋다.  시세언덕에서 론세스바예스로 가는  이 경로는 1807년 나폴레옹의 부대가 이베리아 반도를 침공할 당시 이용했다고 하여 나폴레옹루트라고도 한다. 이 루트는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 하는 코스로 조금은 힘든 코드이기도 하다. 하지만 가장  아름답고 감동적인 길이기도 하다. [지도]*출처 :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자 협회(http://caminocorea.org/) [볼거리]비아꼬레 성모자상 [식당과 숙소]오리슨 알베르게 Le Refuge Orisson생장에서 론세스바예스로 가는 중간에 있는 알베르게이다. 1박 저녁..

산티아고순례길[산티아고순례길]프랑스길_생장_Roncesvalles_Zubiri

프랑스길 두번째 루트는 론세스바에스(Roncesvalles)에서 수비리(Zubiri)까지 가는 길이다. 거리는 약 21KM정도이다. 론세스바예스는 피레네 산맥을 넘은 직후 머물수 있는 도시이다. 피레네 산맥을 넘을 자신이 없는 사람은 순례길을 이곳에서부터 시작하기도 한다고 한다. 이 길은 자작나무와 참나무 숲을 지나는 산길이 주를 이루며 그 길의 마지막은 중세의 도시 주비리 마을이 있다. [ 볼거리 ]세인트 제임스 예배당 : 샤를마뉴 대제의 병사들의 무덤위에 세워진 예배당으로 나중에는 순례자들의 납골당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.세인트 메리 왕립 대학 교회 : 프랑스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건축물을 볼수 있는 곳.  [숙소]론세스바예스 공립알베르게 Bienvenido al albergue de peregrino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