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설명]이 경로는 전쟁과 전설의 역사를 가득 담고 있는 나바라 왕국의 오래된 까미노를 걷는 구간으로 상당히 쉬운 편이다. 높지 않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연속으로 이어져서 전날의 외로움과 지루함을 떨쳐낼 수 있다. 또레스 델 리오는 까미노의 가장 독특한 성묘 성당이 언덕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이다. 이곳에서 템플기사단은 아랍의 건축양식을 차용하여 독특한 성당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해진다. 비아나를 지나 쭉 걷다 보면 라 리오하주에 들어가게 된다. 이 지역은 스페인에서 가장 작은 자치주이지만 땅이 비옥하여 선사시대때부터 사람이 거주했고 이로 인해 풍성한 문화와 예술,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.[지도]https://maps.app.goo.gl/Ex9wBgJcskYHHU9Y7 Torres del Río to 로그로..